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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렬로 쌓으면 달도 뚫는다…연간 쓴 플라스틱 컵 몇 개길래
서울의 한 대학교 쓰레기통에 가득 쌓인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들. 정상원 인턴기자 서울에 혼자 사는 대학생 김모씨(23)는 일주일에 세 번은 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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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찾아간 덴마크 이곳…'상암 소각장 갈등' 해법 될까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사진 서울시 “(쓰레기 소각장에) 아이디어를 활용할 여지는 넓어질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 쓰레기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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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년 만에 건조경보…강풍까지 불어 주말 산불 '위험'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 시민이 노랗게 만개한 산수유꽃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건조 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서울에는 3년 만에 건조 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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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리산 산불 22시간 만 진화…민가 3동 불 타고 진화대원 1명 숨져
경남 하동 지리산에 산불이 난 지 22시간여 만에 꺼졌다. 험한 산세와 연기·안개로 인력과 헬기 등 장비 투입이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 예보된 비가 제때 내리면서 큰불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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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산불, 강풍에 대형화재로 번져…산불 2단계 상향
11일 오후 1시19분에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대형 화재로 이어져 산림청이 오후 3시5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사진 산림청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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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주말 날씨…20도 넘더니 비 온 뒤 영하 5도 '꽃샘추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0도가 넘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거리에서 반팔을 입은 외국인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뉴스1] 이번 주말은 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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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에 '죄 벌 받아라' 맞불…참다못한 지자체 '가위' 든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국회 앞에 내건 현수막.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비판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중앙포토]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곳곳에 정당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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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주민 200여명 귀가...합천 산불 20시간 만에 진화
경남 합천 산불이 밤샘 진화 작업 끝에 큰불이 잡혔다. ━ 20시간 만에 큰불 잡혀 산림청 공중진화대원이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잡기 위해 밤새 진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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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도 타버렸나”...1년전 울진, 대구 앞산 산불 원인 오리무중
지난 4일 오후 6시 5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대덕산(앞산)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다. 뉴스1 지난 4일 주택가 인근인 앞산에서 불이나 주민을 불안에 떨게 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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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멈춰세우겠다"…연금개혁 반대 불씨 키우려는 佛노조, 6차 총파업
프랑스 정부의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노동조합이 7일(현지시간) 대규모 파업에 돌입한다. 사진은 6일 파리교통공사 직원들이 파리순환도로 다리 위에서 불어로 "3월 7일, (개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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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속 산불'에 칼 뺀 경북 "산불 잦은 지자체 예산 안줘"
지난 5일 낮 12시13분 경북 경산 남천면 산전리 병풍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 헬기가 불을 끄기 위해 쉴 새 없이 정상 인근을 오가며 물을 뿌리고 있다. 뉴스1 경북도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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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빌딩·대관람차 세운다…상암 '소각장 분노' 달랠 吳 선물
11년 전 무산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랜드마크 부지 모습. 높이 쳐진 펜스 안으로 잡초만 무성하다. 사진 마포구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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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골프연습장 뒷산 덮쳤다"…바짝 마른 전국 곳곳서 산불
4일 오후 6시 5분께 대구 앞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건조한 날씨 속 부주의한 불씨 관리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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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할 고민을 왜…단톡방 '몰래 퇴장법' 열 올리는 국회 [현장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아지트. [연합뉴스] ‘시어머니 몰래 단톡방 나가는 법 없을까요?’ 눈을 씻고 보아도, 이것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 보도자료의 첫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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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쓰레기 태우다 불 난듯"...18시간 사투 경북 예천 산불 '주불 진화'
지난달 28일 오후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샘 사투를 벌인 끝에 18시간 만에 진화됐다. 지난달 28일 경북 예천군 풍양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자 진화대원들이 야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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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크고 작은 산불, 인명 피해도…산림청 "위기경보 주의 격상"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주말과 휴일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최소 4㏊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타고 진화에 나섰던 주민 8명이 다쳤다. 25일 오후 3시36분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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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3박4일, 심지어 9박10일 불났다 …“홀라당 타뿌라서 더 탈 게 어딨능교”
━ SPECIAL REPORT 지난해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북쪽인 강원 삼척까지 번지는 가운데 삼척시 원덕읍 고적마을 일대 산림이 불길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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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바다' 만든 중국발 불청객…제주 덮친 '비린내' 정체
━ 포구 덮친 괭생이모자반 '비린내' 진동 지난 5일 낮 12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고내포구를 가득 채운 괭생이모자반과 각종 해양쓰레기. 최충일 기자 지난 5일 낮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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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폐플라스틱서 짜낸 기름… 에너지·기후 두 마리 토끼 잡기
. . ━ 속도 내는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역대급 한파가 엄습했다. 혹한에 따른 ‘역대급 전력 사용’과 가정에 전달된 ‘역대급 난방비’ 고지서는 국민의 냉가슴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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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일으키는 전쟁…알프스 빙하 속 '비스무트'도 전쟁 흔적
1991년 2월 걸프전 당시 파괴된 탱크 뒤로 화재가 발생한 유정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당시 패퇴하던 이라크군이 유정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대규모 환경 오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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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자원순환시설서 화재…대응 1단계 10시간째 진화 중
전날(3일) 오후 10시22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전날(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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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주 논설위원이 간다] 폐플라스틱서 짜낸 기름… 에너지·기후 두 마리 토끼 잡기
━ 속도 내는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문병주 논설위원 역대급 한파가 엄습했다. 혹한에 따른 ‘역대급 전력 사용’과 가정에 전달된 ‘역대급 난방비’ 고지서는 국민의 냉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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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어준, 공영방송으로 특정 정당 보호 하느라 애썼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전 서울시청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약자로 보지 않으며, 그들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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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어준 저격 "공영방송 장난감 가지고 놀 듯 다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8년 만에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을 올리기로 한 것에 대해 “고육지책(苦肉之策)”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지원을 전제로 인상 폭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